지난 5월 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사이버보안 포럼 2024이 개최되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해커들도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피싱 메일, 랜섬웨어 공격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이 더 교묘해지고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사이버보안 포럼 2024는 ‘AI FOR SECURITY, SECURITY FOR AI’를 주제로 최신 보안 트렌드와 AI 공격에 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할지 보안 업계 전문가분들이 모여 의견을 나눴습니다. 날로 유익해지고 있는 사이버보안 포럼 2024 현장을 바로 공개합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AI FOR SECURITY, SECURITY FOR AI’ 사이버보안 포럼 2024
■ 일 시: 2024년 5월 28일 (화) 09:30 ~ 13:30
■ 장 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더 페스타 2층
■ 주 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환영사
박석원 사장,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사이버보안 포럼의 시작은 박석원 사장님의 환영사로 진행되었습니다. AI는 비즈니스 전 영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지만 그로 인해 사이버 위협도 더 정밀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격이 제조 산업 운영 시스템을 타깃 하면서 IT 보안 뿐만 아니라 OT 보안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며 사이버보안 혁신과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열겠다는 의지를 알렸습니다.
[Opening Speech]
‘Decoupling’의 저자, Thales S. Teixeira V. Associate Professor,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이어서 비즈니스 혁신의 통념을 깬 저서 ‘Decoupling(디커플링)’ 의 저자 Thales(탈레스) 교수님의 오프닝 스피치가 이어졌습니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사회공학 공격으로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사이버보안 조치, 시스템 및 보안인식 제고가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Session1]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보안사업 여정 및 향후 계획
임인영 전무,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첫 번째 세션에서는 IT 보안 위협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의 근간인 제조 설비를 공략하는 OT 보안 공격의 위험성을 알렸는데요. 두산그룹은 다양해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떻게 보안 커버리지를 강화하고 위협에 대응하고 있는지 IT+OT 보안 여정을 통해 밝혔습니다. 아낌없이 전략과 노하우를 밝힌 이 세션에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보안에 얼마나 진심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ession2] McKinsey’s perspectives on CISO priorities
리차드 리 시니어 파트너, 맥킨지앤컴퍼니
다음 세션에서는 맥킨지에서 바라보는 사이버보안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혁신과 현대화로 기업의 사이버공격 표면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클라우드 환경 침입은 2023년에 전년대비 75% 증가했는데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진은 사이버보안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을 통해 보안 성숙도와 사이버 복원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ession3] Bobcat case: Minimizing manufacturing security risk in a global environment
한상우 팀장, 두산밥캣
두산밥캣에서는 글로벌 OT 보안 적용 사례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수많은 소형 장비와 글로벌 생산기지를 갖춘 밥캣은 Lighthouse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OT 보안 구현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구현 과정에서 얻은 Lessons Learned를 공유하며 미래 IT+OT 통합 보안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을 다뤄 더욱 유익했습니다.
[Session4] From Chaos to Control: A Real Critical Infrastructure Attack Story
Eric Nagel, JPAC President, Cybereason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IT 보안 글로벌 파트너인 사이버리즌은 실제 신고 받은 사이버보안 공격 사례를 들려줬습니다. 이때 사이버리즌이 어떻게 단 43시간만에 공격 스토리, 공격자 신분 및 접근 경로를 파악하고 위협을 차단해 대응한 후 안전한 환경으로 다시 구성했는지 생생하게 공유했는데요. 사이버리즌이 MITRE ATT&CK 최고 평가를 받은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Session4] Driving Cyber-Physical System Resilience for Strong Business Outcomes
Jason Pearce, Field Chief Technology Officer, APJ
이어서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OT 보안 글로벌 파트너 Claroty가 기존 OT 보안의 취약성과 효과적인 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공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 이후 OT 시스템을 타깃하는 공격의 급증으로 CPS(Cyber-Physical Systems)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의 파트너십으로 OT 보안 및 기술을 함께 혁신해 나아가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격려사
이기주 회장, 한국 CISO 협의회
세션이 끝난 후 한국CISO협의회 협회장이신 이기주 회장님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사이트있는 행사를 개최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참석하신 CISO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맺은말
로버트 오 부사장,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본 포럼의 맺음말을 준비해주신 로버트 오 부사장님은 AI가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부여하지만 해커에게도 새로운 기회라는 점을 염두에 두며 AI 공격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작년에 소개한 IT 보안 여정에 이어 올해는 OT 보안으로 확장하면서 포괄적인 차세대 사이버보안에 대해 나눌 수 있어 유익했던 시간이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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